▲사진제공 엔터식스
엔터식스는 오는 29일 서울 중랑구 상봉동 이노시티에 엔터식스 상봉점을 개점한다고 5일 밝혔다.
상봉점은 왕십리역점, 동탄 메타폴리스점, 가든파이브점, 강변 테크노마트점에 이은 다섯 번째 엔터식스 점포다. 다른 엔터식스 점포들과 동일하게 쇼핑·문화·외식·오락·휴식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원스톱 몰링 플레이스’로 구성된다.
엔터식스가 들어설 이노시티는 현대자동차그룹 건설회사 현대엠코가 상봉재정비 촉진지구 내에 조성한 지하 7층~지상 48층짜리 주거 및 업무, 판매복합시설이다. 엔터식스는 지상 1~3층을 배정받았고, 홈플러스 입점과 대륙별 테마 음식거리 및 한국 전통 먹자거리 조성이 계획돼 있다.
임정현 엔터식스 전략기획팀 이사는 “이번 상봉점 오픈으로 엔터식스는 왕십리역점, 동탄 메타폴리스점, 가든파이브점, 강변 테크노마트점에 이어 상봉점으로 연결되는 서울 수도권 핵심 상권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며 “그동안의 오픈 노하우를 바탕으로 엔터식스 상봉점에 모든 역량을 투입해 서울 동북권 최고의 쇼핑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