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11번째‘가래떡 데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직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가래떡 데이는 매년 11월 11일에 안랩 전 직원이 가래떡을 나누어 먹는 행사로, 안랩의 독특한 기업 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내 행사이다.
안랩측은“‘즐겁고 신명 나는 직장 문화 가꾸기’라는 취지에 맞게 전 사원이 사내식당에 모여 가래떡과 함께 즐거운 담소도 나눈다”면서 “자유로운 소통의 문화가 구성원 간 이해와 존중으로 이어지고 업무 능률도 오르는 효과를 낳는다”고 설명했다.
2003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11회째를 맞은 올해는 가래떡뿐 아니라 고구마 맛탕, 수정과 등 다양한 간식거리도 마련했다.
한편 안랩은 다양한 ‘데이 이벤트’로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에는 ‘아이스크림 데이’, ‘한여름의 과일 페스티벌’과 같은 삼복 이벤트를, 겨울엔 가래떡 데이(11월 11일), 동지팥죽 데이 등을 진행한다. 또한 건강하고 즐거운 일터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사지실 ‘토닥토닥’과 상담실 ‘안심터’를 운영함으로써 직원들이 더욱 활력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