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백봉기의 아내는 10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지난 해 혼인신고를 했고 올해 1월 이미 딸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2세 출산으로 인해 미뤘던 결혼식을 뒤늦게 한 셈이다. 결혼식은 기자회견이나 사진 촬영없이 간소하게 치러졌고 축가는 배슬기가 맡아 두 사람을 축복했다.
백봉기는 영화 '살인의 추억', '말죽거리 잔혹사', '알투비:리턴투베이스' 등 다수의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고 최근에는 '푸른거탑'에서 얄미운 백봉기 일병 역을 맡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