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돔페리뇽 팝업 스토어에서 고객이 샴페인을 맛보고 있다. 사진제공 갤러리아
갤러리아명품관은 다음달 31일까지 국내 최초로 돔페리뇽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5층에 위치한 돔페리뇽 팝업 스토어에서는 국내 최초로 제프 쿤스가 돔페리뇽을 위해 제작한 특별한 오브제 ‘돔 페리뇽 벌룬 비너스 바이 제프 쿤스’ 한정 상품 3점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제프 쿤스의 ‘벌룬 비너스’는 2만3000년전 ‘빌렌도르프의 비너스’에서 영감을 받아 빛을 반사하는 풍만한 육체를 가진 현대적인 사랑의 여신을 표현한 작품이다. 돔 페리뇽 병을 보관할 수 있도록 오리지널 조각상을 돔 페리뇽의 사이즈에 맞춰 소형 버전으로 축소 제작했다. 가격은 2400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