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쓸친소 게스트 이동욱, 정준하 폭로 "이럴 때 써먹으려고…진짜 못 됐다"

입력 2013-12-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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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배우 이동욱이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쓸친소')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동욱이 정준하, 유재석, 노홍철을 만났다.

이동욱은 크리스마스 계획에 대해 "아무 계획 없다"고 말했고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동욱을 쓸친소 특집에 출연시키기 위해 애썼다.

'쓸친소' 청첩장을 받은 이동욱은 "평소에 정말 '무한도전'을 좋아했다. 준하 형이 한 번은 전화를 하겠지 했는데 연락을 안하다 이럴 때 써먹으려고 전화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동욱은 "이 형 진짜 못됐다. 집들이 때도 나만 안 불렀다"고 정준하를 폭로하고 나섰다.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을 본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쓸친소 게스트, 이동욱 등장에 대박" "무한도전 쓸친소, 이동욱 제발 출연했으면" "무한도전 쓸친소 게스트, 소지섭 이동욱 써니 섭외 대단한데?" "무한도전 쓸친소 게스트, 소지섭 이동욱 써니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특집에는 데프콘, 김제동, 김영철, 지상렬, 오나미, 박지선, 양평이형, 써니, 윤상 등이 초대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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