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SBS 가요대전 메인포스터(사진 = SBS)
아이돌그룹 2PM 우영과 에이핑크 나은, 샤이니 태민과 걸스데이 민아가 SBS 인기드라마를 재현한다.
18일 SBS에 따르면 오는 29일 방송 예정인 2013 SBS 가요대전에서는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과 ‘상속자들’을 새롭게 해석한 신개념 뮤직드라마를 준비 중이다.
뮤직드라마 주인공으로 ‘주군의 태양’ 주군 역에 우영, 태공실 역에는 나은이 선정됐다. 또 ‘상속자들’ 김탄 역에는 태민, 차은상 역에는 민아가 낙점돼 열연을 펼친다.
이번 뮤직드라마에는 드라마 속 실제 주인공들도 함께 출연했으며 예능 카메오들의 연기가 더해져 더욱 큰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출연진은 원작의 명장면은 물론 애정신까지 완벽 재현하면서도 이번 가요대전의 주요 프로젝트인 ‘프렌드십 프로젝트’의 제작 과정을 그린다.
‘주군의 태양’과 ‘상속자들’의 즐거움을 다시 한 번 누릴 수 있는 신개념 뮤직드라마는 29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