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꽃보다 누나' 공식 홈페이지)
‘응답하라 1994’ 방송사고로 ‘꽃보다 누나’ 방송이 지연됐다.
20일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이던 ‘꽃보다 누나’는 예정시간보다 30분이 지난 시간까지 방영이 미뤄졌다. 8시 40분 방송 예정이던 ‘응답하라 1994’ 18화가 10분 이상 지연되면서 시간표가 밀린 것이다.
이날 방송은 ‘한식 특집’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tvN 홈페이지에는 크로아티아의 지그레브에 입성한 ‘꽃누나’들이 이승기와 함께 현지 노천시장을 찾고 크로아티아의 랜드마크인 ‘지브레그 대성당’을 방문한다는 내용이 게재돼 있었다.
한편 tvN은 “잠시 방송상태가 고르지 못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라는 안내 문구를 자막으로 내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