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2PM 우영과 에이핑크 손나은이 포옹신으로 시선을 모았다.
29일 오후 8시 45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방송된 SBS 가요대전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소지섭과 공효진을 패러디한 우영과 손나은의 뮤직드라마가 공개됐다.
이날 우영은 손나은을 보자마자 귀신을 보지 못하게 하기 위해 포옹을 해 함성을 이끌어냈다. 이어 우영은 소지섭의 손동작을 따라하며 나은에게 “꺼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젝트 제작스토리를 담은 뮤직드라마는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상속자들’을 패러디해 제작됐다. 뮤직드라마 주인공으로 ‘주군의 태양’ 주군 역에 우영, 태공실 역에는 나은이 선정됐다. 또 ‘상속자들’ 김탄 역에는 태민, 차은상 역에는 민아가 낙점돼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