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업계, 연말 맞아 다양한 나눔 행사 개최

입력 2013-12-30 15:37

이재현 기자 nfs011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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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는 지난 24일 김규복 회장 및 임직원 30여명이 서울역 부근 쪽방촌에서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해 800인분의 도시락을 만들고 혼자 지내시는 노인분들께 직접 배달을 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이날에는 임직원 110여명이 적십자사를 통해 생명나눔 헌혈을 실시했다.

생명보험협회 외에도 회원사들 역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23일 고양시 문관 사회복지관에서 신입사원 30여명이 직접 김장 300포기를 담가 인근 저소득 가정 120가구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삼성생명은 지난 18일~27일까지 본사 임직원 600여명이 중구 관내 독거어르신 148명을 방문해 생필품 전달 및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교보생명은 ‘2013 다솜이 희망산타’ 행사를 통해 임직원 및 일반시민 200여명이 산타로 변신하여 이른둥이 가정을 방문하고 풍선아트쇼와 선물 증정을 실시했다.

이밖에도 흥국생명, 우리아비바생명, 미래에셋생명, 푸르덴셜생명, 신한생명, PCA생명, ING생명, BNP파리바카디프생명, KB생명, 라이나생명, AIA생명, IBK연금보험 등은 임직원의 참여로 이루어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계층에 대한 생명보험의 사랑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