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띠 스타 강소라 인터뷰
배우 강소라가 2014 갑오년을 맞아 새해 인사를 전했다. 강소라는 1990년생 말띠 스타로 올해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 강소라는 “벌써 20대 중반이 됐다.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내적으로 조금 더 성숙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 출연하며 약 8개월간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현재 그는 요가와 발레, 필라테스, 수영 등 다양한 운동을 하며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다. 그간 작품 활동으로 못한 문화생활도 즐긴다. 그는 “지난해 너무 바빠서 가족들에게 소홀했다.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쉬는 틈을 타서 가족들과 문화생활을 하며 여유를 즐기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강소라는 2014년에도 힘차게 달릴 준비를 하고 있다. 다양한 작품의 시놉시스를 보면서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그는 “큰 욕심을 부리기보다 제 역할에 맞는 모습을 시청자께 보여 드리고 싶다”며 “좋은 작품으로 올해 인사드리겠다. 또 다른 강소라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