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서하준
(사진=뉴시스)
배우 서하준이 만든 오호라만두가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 제65호 메뉴가 되면서 서하준에 대한 관심이 높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서하준은 만두를 으깨 케첩을 바르고 피자 치즈를 뿌려서 오븐에 구운 오호라만두를 선보였다. 이를 먹어본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는 "만두향이 많이 날 줄 알았는데 치즈와 케첩이 있어서 의외로 맛있다"고 말했다. MC 박명수는 "지성만두밥보다 낫다"고 칭찬했다.
1989년생인 배우 서하준은 연극무대 '죽은 시인의 사회'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이후 꾸준하게 연극무대에서 활동해 왔다.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를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오로라공주’의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그는 극 초반 여주인공 오로라(전소민)의 매니저로 등장했다가 점점 비중이 늘어나며 결국 남편이 되는 설설희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해는 영화 바다가 부른다에서 주연 이도완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