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 때, 정만식 2세계획 "나만 안 닮으면 돼" 폭소

입력 2014-01-2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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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 때 정만식

(사진=SBS 파워 FM 방송 캡쳐)

정만식이 2세 계획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정만식은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두 명 정도 낳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첫째는 딸이었으면 좋겠다. 딸은 아내를 닮았으면 좋겠다.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이 나만 안 닮으면 된다. 무조건 엄마 닮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만식 2세 계획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만식 2세 계획, 정만식 완전 웃기다", "정만식 2세 계획, 아들·딸 둘 다 낳아 잘 기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만식은 오는 2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두철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자가 사랑할 때 정만식, 반전 매력" "남자가 사랑할 때 정만식, 영화 꼭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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