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리웨이뮤직앤미디어
이번 OST 앨범에는 드라마와 영화 OST 섭외로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명품 발라드 가수 이기찬의 ‘언젠가 누군가’가 수록돼 눈길을 끈다.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OST 앨범에는 이기찬의 ‘언젠가 누군가’ 외에도 이문세가 부른 명곡 ’기억이란 사랑보다’, 홍대 인디씬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원펀치의 ‘다가갈수록’,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연주자 성민제가 연주한 ‘괜찮아 난 괜찮아’ 등이 포함됐다.
특히 독보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영화의 감동을 카타르시스로 이끈 숨은 주인공은 10여 년 동안 수 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테마곡을 작곡한 황상준 음악감독이다. 황상준 음악감독은 클래식, 팝, 재즈부터 록, 일렉트로닉, 알앤비, 힙합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장르를 섭렵하며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의 따뜻한 정서를 음악의 감동으로 끌어 올렸다.
한편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는 삼류 양아치로 살아온 남자 태일(황정민)이 호정(한혜진)을 만나 태어나 처음으로 진정한 사랑을 느끼는 멜로 드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