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시청자의 관심이 고조됐다.(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13회 마지막 장면이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의 14회가 결방된 가운데, 29일 방송된 13회의 마지막 장면이 눈길을 끈다. 천송이(전지현)는 과거 자신 보다 인기가 한 수 아래였던 유세미(유인나)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에 함께 하게 됐다. 천송이는 촬영장에 도착했으나, 아무도 자신을 반기지 않았다. 우연히 만난 드라마 PD는 “유세미 덕에, 천송이의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해 천송이를 굴욕적 상황에 빠뜨렸다.
이에 천송이는 “주연 잡아먹어야지”라며 와이어를 이용한 줄타기 촬영에 의욕을 내비친다. 그러나 앞서 이재경(신성록)의 수행비서(이이경)이 천송이가 타게 될 줄을 손을 보는 장면이 등장해 천송이의 신상에 궁금증이 모아졌다.
“‘별에서 온 그대’ 14회, 신성록 때문에 전지현 다치는 건가?”, “‘별에서 온 그대’ 14회, 김수현이 나타나서 전지현 구해줬으면 좋겠다”, “‘별에서 온 그대’ 14회, 유인나 괜히 얄미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