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문정원, “이휘재, 스킨십 병적이었다” 폭소

입력 2014-02-02 17:59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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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이휘재 아내 문정원의 폭로가 이휘재를 당혹스럽게 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는 장현성, 타블로, 추성훈, 이휘재 가족이 한 곳에 모여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 아내 문정원은 “연애 할 때는 스킨십을 너무 많이 해서”라고 입을 열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문정원은 또 “연애할 때는 스킵십이 정말 많았다. 정말 병적인 스킨십이었다. 이런 사람과 연애를 해본 적이 없어서 당황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휘재는 아무말 하지 못하고 고개를 떨어뜨렸다.

문정원은 또 편지를 통해 “사귀지도 않고 스킨십을 먼저 하는 그”라는 표현을 하며 이휘재를 언급했다. 문정원은 “스킨십은 나도 할 줄 아는데 먼저 사귀자고 안 하니까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