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게이머 이병민이 화제다.
5일 몬스터짐은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 e스타디움에서 스타크래프트1 대회인 '몬스터짐 스타 파이널포(STAR FINAL FOUR)'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홍진호와 박정석, 강민, 이병민 등 네 명이 참가해 풀리그를 치르고 최종 결승전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이벤트 매치로 과거 e스포츠대회의 향수를 일깨우고자 홍진호가 직접 기획에 참여했다.
이날 벙커링을 통해 ‘폭풍저그’ 홍진호를 꺾은 이병민은 전 프로게이머로, 1986년생이며 2008년 2007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우정상을 수상하고 2005년 EVER 온게임넷 스타리그 준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이병민 승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몬스터짐 이병민 박정석 강민 홍진호, 다들 훈훈해”, “몬스터짐 이병민 박정석 강민 홍진호 대박이다”, “몬스터짐 이병민 박정석 강민 홍진호 다들 진짜 잘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