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사진=이상화 트위터)
이상화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국내 첫 금메달을 거머쥔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10일 이상화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치의 실수도 냉정하게 반영되는 것, 그것이 시합이다.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흘러. 또 다시 나에게 찾아온 결전의 날. 반갑다 또 도전할게. 잘해보자! 기운 내 쌍화님 할 수 있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를 앞둔 이상화가 자신의 각오를 드러낸 것이다.
한편 이상화는 11일 경기에서 1ㆍ2차 레이스 합계 74초70을 기록해, 34명 중 1위로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