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1000m 생중계 이상화 조편성
(사진=뉴시스)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는 이번 동계올림픽의 마지막 레이스를 마지막 조인 18조의 아웃코스에서 네덜란드의 떠오르는 신예와 함께 치르게 됐다.
인코스에서 이상화와 함께 달릴 상대는 하를로터 판베이크다. 23세의 판베이크는 지난 시즌에 월드컵 무대에 데뷔한 신예로 만만찮은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1000m 월드컵 랭킹은 4위로 이상화(5위)보다 한 계단 높은 데다가, 지난 시즌 월드컵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따냈고, 올 시즌에는 금메달 2개와 은·동메달 1개씩을 목에 걸었다.
사실 500m가 주종목인 이상화는 1000m에서 우승 후보로 꼽히지는 않는다. 그러나 최근 500m의 후반 레이스 강화를 위해 1000m 훈련을 꾸준히 소화하면서 이 종목의 성적도 좋아지면서 메달에 대한 기대금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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