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정, 김아랑, 심석희,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사진 = 유튜브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쇼트트랙 여자 선수들의 '쇼트트랙팝' 동영상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8월 유튜브 등에 올라온 '쇼트트랙팝' 영상이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금메달 소식이 전해진 후 온라인 상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한국 쇼트트랙을 대표하는 김아랑, 심석희, 공상정, 박세영, 신다운 등 남녀 선수들이 크레용팝의 '빠빠빠' 춤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대표팀 선수들의 '빠빠빠' 춤은 최광복(40) 여자대표팀 코치의 생일 축하 이벤트였다.
쇼트트랙 대표팀 '쇼트트랙팝'을 접한 네티즌은 "쇼트트랙팝, 공상정 정말 귀엽다", "쇼트트랙팝, 공상정 크레용팝 포스", "쇼트트랙팝, 공상정 앞으로 계속 좋아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8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박승희-심석희-조해리-김아랑 등의 눈부신 활약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