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규혁, 깜짝고백 "올림픽 때마다 울었다…부족한 선수라 메달이 없다"

입력 2014-02-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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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이규혁이 소치올림픽 뒷 이야기를 전한다.

19일 저녁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in 소치'에서는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6번의 올림픽에 출전해 전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살아있는 전설’ 이규혁 선수가 출연해 '소치 올림픽' 뒷이야기와 선수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규혁은 '1994년 릴레함메르 올림픽' 부터 '2014년 소치 올림픽'까지 무려 6차례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올림픽 메달과는 인연이 없었다.

소치 현지에서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 이규혁 선수는 마지막 올림픽을 끝낸 솔직한 심정을 전하며 “올림픽 때마다 울었다”고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나는 완벽한 선수가 아니라 부족한 선수다. 그래서 올림픽 메달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규혁 선수편’은 올림픽 특집방송으로 평소 '힐링캠프' 방송 시간대가 아닌 19일 수요일 저녁 7시 5분, SBS '힐링캠프 in 소치'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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