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힐링캠프’ 이규혁이 영화배우 최민식으로부터 “당신은 영웅”이라는 말을 전해들었다.
19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특집으로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스타 이규혁이 출연해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규혁은 이날 방송에서 MC로부터 ‘빙상계 이경규’라고 소개받았다. 이에 이경규는 '닉네임이 마음에 드냐'고 물었다. 이에 이규혁은 “그럼요. 아직도 정정하신데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4년에 한 번 FIFA 월드컵 개최국을 5회 연속 방문하는 등 개인적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경규는 또 이날 방송에서 “소치에서 영화배우 최민식씨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이규혁 선수를 만나면 이 말을 전해줘라라고 했다. '당신은 영웅입니다'라고”라고 말했다. 이에 이규혁은 크게 감동하는 모습이었다. 그러자 이경규는 "말을 전해달라고 해서 전해준 거다. 이제 전해줬으니 됐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