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스필버그 할리우드
▲20일(한국시간) 관련업계와 러시아 외신 등에 따르면 당초 김연아를 위협할만한 존재로 거론됐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스티븐 스필버그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뉴시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을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할 것으로 전해졌다.
20일(현지시간) 관련업계와 외신 등은 러시아의 신예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가족의 발언을 인용해 그녀가 할리우드에 진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도했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당초 김연아를 위협할 만한 신예로 점쳐졌다. 그러나 우리 시간으로 이날 새벽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5.23점을 얻는데 그쳤다. 김연아가 기록한 74.92점보다 9.69점이나 낮은 점수를 받으며 5위에 주저앉았다.
이런 가운데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새 영화에 출연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 보도에 따르면 리프니츠카야의 어머니는 "스필버그 감독이 리프니츠카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겨스케이팅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스필버그 할리우드 진출 가능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피겨스케이팅 율리아, 스필버그와 할리우드, 안예쁜데"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스필버그 할리우드, 그냥 피겨스케이팅 열심히 하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스필버그 할리우드, 피겨스케이팅 배우가 훨씬 전망좋을텐데"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스필버그와 할리우드하는게 피겨스케이팅보다 좋을 수 있겠네" 등의 반응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