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가 2014 소치올림픽에서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가운데 올리브 그린 색상의 의상을 입고 나와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에 김연아의 의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의상 가격은 얼마일까.
야후 스포츠에 따르면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지불해야하는 돈이 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의 경우 터무니 없이 많은 돈이 들어가기도 한다.
프랑스의 플로링 아모디오는 "소치올림픽에서 의상에 800유로(약 118만원)를 지불했다"며 "대부분 사람에게는 엄청난 돈 처럼 보일 수 있으나 여자 선수들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이라고 말했다.
야후 스포츠는 "여자 피겨스케이팅 선수의 경우 패션부분을 고려해 5000달러(약 536만원) 이상의 의상비용이 들기도 한다"고 밝혔다.
야후 스포츠는 올림픽 남자 싱글 정상에 선 하뉴 유즈루(20)를 언급하며 "남자 선수 의상은 수천 달러에 이르기도 한다. 최고 3000달러(약 321만원)"라고 전했다.
김연아의 경우 의상 가격이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통상 한벌에 200만~300만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의상 가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의상 가격, 역시 의상 가격도 높다" "김연아 의상 가격, 피겨스케이팅 의상 가격 만만치 않네"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의상 가격, 김연아 프리에서 어떤 의상 입을까"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프리 의상 궁금하다" "피겨스케이팅 아사다마오는 자주 의상을 바꿔입는 다던데"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vs 아사다마오 의상 가격 누가 더 비싸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