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줄리엔강 소치서 인기 '대박'...존박 '어느순간 소외'

입력 2014-02-2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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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줄리엔강

(사진=kbs)

방송인 줄리엔강이 러시아 소치를 정복했다.

25일 밤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45회에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찾은 강호동, 박성호, 존박, 줄리엔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줄리엔강과 존박은 러시아 소치 피겨 스케이트장 근처에 도착해 외국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줄리엔강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외국인들에게 배지, 복조리 등을 선물하며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을 의욕적으로 알렸다.

특히 줄리엔강은 소치 여성들에게 대단한 인기를 보였다. 그는 "크라시비(예쁘다)"를 연발하며 여성들에게 페로몬을 대방출했고, 여성들은 이런 줄리엔강에게 큰 호응을 보였다.

소외된 존박은 줄리엔강의 인기에 씁쓸해 했다.

줄리엔강 소식에 네티즌들은 "줄리엔강이 존박보다 낫지", "줄리엔강 넘 잘생겻어", "줄리엔강 짱!"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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