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문화재단, 내달 7일 진행…희망·용기 전한다
▲'힐링' 강연을 펼치는 이지선 작가(사진 = 영등포문화재단)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의 힐링 토크 콘서트가 3월 7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다.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은 구민들에게 문화로 행복을 추구하는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매달 음악 공연, 강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지선 작가는 대학시절 교통사고로 인해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손가락까지 절단하면서 왜 살아야 하느냐가 아니라 이렇게라도 살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기적과도 같은 인생을 살아오고 있다.
‘삶은 선물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힐링 토크 콘서트는 이러한 이지선 작가가 긍정의 힘으로 되찾은 새로운 인생에 대해 들려주며 진정한 힐링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이지선 작가는 미국 콜롬비아대학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과정을 마친 후 UCLA에서 박사 학위에 도전 중이며, 여러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고 이후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풀어쓴 ‘지선아 사랑해’는 독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폭발적인 반응으로 베스트셀러가 됐다.
이번 강연은 영등포문화재단에서 초대권을 배부 받아 강연 당일 무료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초대권 배부와 기타 문의는 영등포문화재단(2629-2216, 2219)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