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세상에 이런일이’가 열여섯 해남이의 일상을 취재했다.
27일 밤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물질경력 3년차 정우, 원조해녀의 천국 제주에 가다? 열일곱 울산 대표 꽃해남 정우의 제주 상륙기’가 전파를 탔다.
지난해 11월, 방송 후 나이답지 않은 구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폭풍을 일으킨 고정우(17) 군. 이제 어느덧 물질경력 3년차가 된 정우와 영원한 단짝인 할머니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꿈에 그리던 여행길에 나섰다.
그곳은 바로 제주도 해녀 출신의 할머니 고향이자 환상의 섬인 제주도. 원조해녀들의 천국 제주도에서 정우와 할머니를 제일 먼저 맞이한 건 다름 아닌 물질 경력 50년 이상의 최고참 해녀들 할머니들이다. 육지해녀의 자존심이다. 울산에서 물질 좀 한 정우와 제주도 할머니의 첫 만남에 정우는 의욕을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