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크고래
▲사진=밍크고래
3일 오전 6시 20분께 강원 삼척시 근덕면 원평마을 동방 약 3.6km 해상에서 잡힌 밍크고래가 2500만원에 판매됐다.
해당 밍크고래는 길이 4.63m, 둘레 2.2m, 무게 500kg로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동해해경은 이 밍크고래가 죽은 지 약 3일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고의 포획한 흔적이 없어 고래 유통증명서를 발부했다.
삼척서 잡힌 500kg 밍크고래가 2500만원에 팔렸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삼척서 잡힌 500kg 밍크고래 2500만원? 대박" "삼척서 잡힌 500kg 밍크고래 2500만원, 바다의 로또 맞네" "삼척서 잡힌 500kg 밍크고래, 죽은 것도 비싸네 팔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