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김희애, 김혜은 파격 의상에 “몸 사리지 않는다”…어떤 옷이길래?

입력 2014-03-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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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사진=JTBC)

김혜은의 파격 의상이 눈길을 끌었다.

12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ㆍ연출 안판석)의 제작발표회에는 정성주 작가, 안판석 PD, 김희애, 유아인, 심혜진 등이 참석했다.

김희애는 이날 행사에서 김혜은의 의상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희애는 김혜은이 연기하는 서영우에 대해 “극 중 혜원의 친구이자, 혜원을 괴롭히는 역할이다. 연기자 김혜은은 너무 마음이 아프고 짠할 정도로 어떻게 여태껏 연기를 안 하고 숨어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촉촉한 연기를 선보인다. 몸을 사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애는 김혜은의 의상에 눈길을 주며 “과감하게 드라마, 프로그램 위해서 열심히 해주는 모습 보면서 저도 자극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혜은은 ‘밀회’에서 김혜은은 서한예술재단 아트센터 대표 서영우 역을 맡았다. 극 중 서영우는 예고 시절부터 친구 겸 시녀 역할을 해온 혜원(김희애)이 유학 후 한성숙의 실무를 담당하게 된 것이 거슬려 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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