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결혼 소감
▲사진 = 뉴시스
배우 정겨운이 한 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KAFA(한국영화아카데미) FILMS 2014 미디어데이 겸 합동 기자간담회가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렸다. 영화 '이쁜 것들이 되어라'의 감독 한승준, 배우 정겨운, 윤승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겨운은 결혼 관련 질문에 "결혼은 알아서 잘 준비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정겨운은 "배우는 혼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 고독하다"면서 "평화로운 가정을 꾸리고 싶어 결혼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겨운은 4월 5일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겨운의 예비 신부는 일반인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약 3년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정겨운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정겨운 결혼 소감, 꼭 행복하세요", "정겨운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정겨운 결혼, 부럽다 나도 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