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대구에서 분양중인 범어 예가 모델하우스에 찾아온 방문객의 초등학생 자녀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영어캠프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모델하우스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참가자들은 5월 13일~14일 1박2일간 경주 한화 콘도에서 원어민 영어 강사와 원어민 가족 등 50명과 함께 숙식하며 다양한 놀이와 게임, 수영교실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게 된다.
특히 출입국 심사 체험, 레크레이션, 외국 식탁예절, 보드게임, 친목시간, 수영강습, 운동영어 등 실생활과 관련된 영어를 접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회사 관계자는 “범어동은 대구에서도 학군이 가장 우수하고, 영어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 이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와는 별도로 쌍용 범어 예가에는 단지내 영어마을이 2년간 무료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080-029-0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