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는 몽벨ㆍ잭울프스킨ㆍ프로스펙스 브랜드 신제품을 고루 추천했다. 세 브랜드 모두 가벼운 무게와 강화된 기능성이 눈에 띈다.
몽벨은 무게가 399g(260mm 기준)에 불과한 경량 트레킹화 ‘제로(ZERO) 400’을 선보였다. 몽벨에 따르면 제로 400은 강한 접지력과 내마모성을 갖췄고, 한국인의 발볼과 발등에 최적화된 족형을 적용했다. 또 탁월한 복원력과 충격 완화, 땀 흡수 기능을 갖춘 오소라이트(Ortholite) 소재를 사용해 더욱 쾌적하다. 옐로우ㆍ블루ㆍ오렌지 등 화사한 색상으로 출시됐고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잭울프스킨이 내놓은 경량 방수 기술력에 부드러운 터치감을 더한 ‘하베스트 7D 방수 자켓’은 7데니어, 3레이어 경량 원단으로 제작됐다. 하베스트 7D 자켓은 방수뿐 아니라 투습, 방풍 등 ‘웨더 프로텍션’ 기능을 갖춰 봄철 변덕스러운 날씨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남성용, 여성용 모두 33만원이다.
프로스펙스는 프로스펙스 워킹화의 가벼움과 쿠셔닝 기술을 강화한 트레일 워킹화 ‘프로스펙스 W크로스라이트’를 공개했다. 프로스펙스에 따르면 W크로스라이트는 미드솔에 ‘플러버 플러스(Flubber+)’를 사용해 말랑말랑하고 쫀득한 쿠셔닝으로 발을 편안하게 해준다. 반발 탄성 및 복원력이 탁월해 오래 신어도 처음 신은 듯한 쿠셔닝을 지속시킨다.
프로스펙스가 개발한 플러버 플러스는 충격 흡수, 반발 탄성, 초경량 기능을 보유한 미드솔로 기존 플러버 360 대비 신발 바닥면의 복원력, 반발 탄성, 경량성을 각각 10% 향상시켰다. 무게 250g, 가격은 남성용, 여성용 각 10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