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사외이사 4명 신규 선임...사외이사 수 1명 축소

입력 2014-03-2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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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이 사외이사를 7명에서 6명으로 축소하고 4명의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우리금융은 20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4개 안건을 통과시켰다.

오상근·최강식·임성열·장민 등 4명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사외이사 수를 기존 7명에서 6명으로 줄였다. 신규 선임 사외이사로는 오상근 동아대 교수, 최강식 연세대 교수, 임성열 예금보험공사 기획조정부장, 장민 금융연구원 연구조정실장 등이다.

감사위원회 위원에는 채희율·오상근·최강식·임성열·장민 등 5명이 선임됐으며 이사 보수한도는 출범 이후 동일했던 40억원 한도로 승인됐다.

우리금융의 지난해 총자산은 전년보다 29조4000억원 증가한 439조6000억원이며 5377억원 영업손실을 기록, 적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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