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의 여인' 모순균
(영화 ‘가유희사’ 스틸 컷)
'장국영의 여인' 모순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홍콩 배우 출신인 모순균은 현재 화장품 회사 경영과 연예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모순균은 17세 때 연예계에 데뷔하자마자 TV 연속극의 주연을 맡기 시작하며 이름을 알린 뒤 '가유희사', '대부지가'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모순균의 연인 장국영은 11년 전 4월 1일 만우절 47세의 나이로 홍콩 만다린 호텔 24층에서 몸을 던져 투신 자살했다. 장국영의 죽음이 발표된 뒤 9시간 만에 6명이 모방 자살을 하는 등 전 세계 장국영 팬들에 큰 충격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