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이 8일 충남 천안시에 119번째 지점인 천안지점(지점장 이명섭)을 개설했다.
이번 신설된 천안지점은 신흥상업지역인 성정동에 위치하며, 병원·의원 및 근린상가 등이 밀집해 있어 상시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인근 산업단지에 약 47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향후 추가적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금융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태 수협은행장은 “천안 지역민들과 입주 기업들에게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성과 성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금융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