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파크도서 제공)
신진 작가 발굴 공모전이 시작된다.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가 ‘제1회 K-오서(K-Author) 어워즈’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문학시장 활성화와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개최된 이 공모전은 글쓰기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K-오서 어워즈는 주관 출판사에 따라 총 4개의 공모 부문으로 나뉜다. 원고 분량은 공모 부문에 따라 다르며 원고 접수 마감 및 발표는 5월 말부터 약 한 달 간격으로 순차 진행된다. 각 부문 수상 작가는 500만원 상당 순금펜과 종이책 출간 기회(3000부 초과 판매 시 인세 10%+창작지원금 20% 지원)를 갖게 된다. 또한 인터파크도서 북DB 연재 및 작가DB 등록 등 다양한 특전을 누릴 수 있다.
출판사 테라스북과 함께 하는 ‘드라마소설 공모전’의 원고가 가장 먼저 마감된다. 5월 31일까지 드라마, 영화 등 2차 콘텐츠로 변환 가능한 소설 작품의 시놉시스(150매 이상) 및 완성원고(1200매 이상)를 온라인지원서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6월 23일 발표한다.
이어 6월 30일까지 출판사 노블엔진의 ‘라이트노벨 공모전’, 7월 31일까지 출판사 바람의 ‘여행소설 공모전’, 8월 31일까지 출판사 북스피어의 ‘추리소설 공모전’ 원고 접수 마감이 진행된다.
각 공모전의 공모 방법 및 세부 일정은 인터파크도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