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는 국내 최대 규모 매장으로 리뉴얼한 ‘부산광복동점’ 매출이 기존 매출 대비 일평균 250%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시 중구 광복동에 위치한 부산광복동점은 리뉴얼을 통해 약 740㎡(약 224평)의 초대형 메가스테이지 매장으로 거듭, 지난 4일 오픈하며 개장 3일만에 2억원의 판매 매출을 기록했다.
부산광복동점은 ‘나이키’와 ‘아디다스’, ‘탐스’ 숍인숍을 입점시켜 매장을 고급화했으며, 기존 슈즈 멀티스토어에서 찾아보기 힘든 하이엔드급 운동화 및 의류를 입고, 업계 최다 종류의 다양한 제품을 확보해 많은 마니아층 고객의 기대를 모았다. 더불어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해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5일 실시한 매직박스 럭키백 이벤트는 행사 시작 2시간 전부터 200명이 줄을 서는 등 많은 인파가 몰려 화제가 됐다. 매직박스 럭키백(5만원)을 선착순 100명에게 판매하는 이벤트로, 럭키백에는 최소 8만9000원 이상, 최대 21만9000원 상당에 해당하는 유명 브랜드 제품들이 구성돼 파격적인 혜택을 담았다. 참여 고객들은 나이키 루나부터 리복 퓨리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수령했으며, 30분만에 행사가 종료됐다.
ABC마트 마케팅팀 임석훈 매니저는 “메가스테이지는 프리미엄 브랜드 편집숍 ‘프리미어 스테이지’와 더불어 유통채널 다양화 전략에서 출범했다”며, “6번째 메가스테이지 매장 부산광복동점은 고객들의 신발 쇼핑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