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장애아동들과 서울숲 찾아 자연체험활동 진행

입력 2014-05-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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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서울숲에서 장애아동과 대웅제약 임직원자원봉사가 함께하는 ‘숲사랑 아이사랑‘ 생태프로그램 활동을 지난 4일에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숲사랑 아이사랑’은 대웅제약과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주최하고 서울숲사랑모임에서 주관하는 자원 봉사 프로그램으로 장애아동과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함께 자연을 체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모두 6번의 활동이 예정돼 있고, 오는 18일 행사를 한 번 더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웅제약 정종근 부사장을 비롯한 회사측 자원봉사자 14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13명의 장애아동과 짝을 이뤄 △봄꽃 찾아가기 △무장애 놀이터 체험 △짝꿍과 기념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006년 서울숲에 250여평 규모로 장애아동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놀이터를 건립한 바 있다. 장애아동들이 일반 아이들과 함께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재활을 도울 수 있도록 한 것.

한편, 대웅제약은 국민건강증진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숲사랑모임, 동명아동복지종합타운, 서울시립어린이병원,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매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웅나눔기금’이란 사내 기부 프로그램과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회사 후원금을 봉사활동기관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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