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경순대국 봉천점. 사진제공 다하누
다하누는 순대국 전문 프랜차이즈인 계경순대국 봉천점 오픈을 시작으로 돼지고기 육가공 유통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다하누의 계경순대국은 다하누곰탕에 이은 두 번째 전통 탕류 사업으로 돼지사골과 순대 등을 포함해 100% 국내산 돼지고기가 주원료인 순대국 전문 프랜차이즈다.
다하누는 올 하반기 가동 예정인 영월 육가공 공장에 한우곰탕, 순대국, 삼계탕, 양념불고기, 양념갈비, 돈까스 등 종합적인 육가공품 생산의 본격화로 기존 한우전문 기업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종합축산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직영점인 봉천점 오픈과 동시에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들어간 계경순대국은 개설비용 4000만원대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다. 권리금과 매장 임대료를 포함해서 누구나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는 1억원 미만의 서민형 프랜차이즈다.
또한 메뉴의 특성상 대로변이 아닌 변두리 상권의 뒷골목 창업도 가능해, 예비 창업주들의 권리금과 임대료 부담은 물론 인테리어 비용에 대한 걱정까지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