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드라큘라 예매' 먹통...다른 예매처는?
▲사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기 뮤지컬 '드라큘라'가 폭발적인 관심을 끌면서 예매처인 예술의전당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드라큘라 1차 예매가 시작된 15일 오후 2시 현재 예술의전당 '드라큘라 예매' 사이트는 접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드라큘라를 예매하려는 네티즌이 폭주하면서 사이트 마비는 물론 sac티켓, 인터파크 서버시간, 오픈리뷰, 서버시간 확인 등 단어까지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뮤지컬 '드라큘라(프로듀서 신춘수/연출 데이비드 스완)'는 2004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스웨덴과 영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공연됐다.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스토커의 동명소설 '드라큘라'가 원작이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예술의전당 외에 인터파크 플레이디비에서도 가능하다.
예술의전당 '드라큘라 예매' 전쟁에 네티즌들은 "예술의전당 '드라큘라 예매' 전쟁, 먹통일 줄 알았어" "예술의전당 '드라큘라 예매', 인터파크는 괜찮은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