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이효리 소속사 측이 니콜과의 계약 추진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이효리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이투데이에 “그룹 카라에서 탈퇴한 니콜이 우리 회사와 전속 계약 추진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회사 대표님이 니콜과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자문이나 조언을 해준 적은 있지만, 따로 계약과 관련해서 얘기가 나온 건 아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B2M엔터테인먼트에는 회사 대표를 포함해 DSP미디어(현재 카라 소속사) 출신 관계자들이 많다. B2M엔터테인먼트에 속한 가수들 중 SS501 허영생과 김규종도 DSP미디어 출신이며, 이효리 역시 DSP미디어의 전신인 대성기획 출신이다.
한편, 2014년 1월부로 DSP미디어와 계약이 만료된 니콜은 소속사와의 재계약을 거부, 카라에서도 탈퇴를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