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지연, ‘1분1초’ 솔로 데뷔 무대… 수정된 ‘골반춤’ 어땠나

입력 2014-05-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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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면 캡처)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수정된 안무를 선보이며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연은 24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자신의 솔로 데뷔곡 ‘1분1초’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연은 레드와 블랙 의상 두 가지로 색다르고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거울 앞에 나설 때는 빨간 의상으로, 다른 부분에서는 블랙 의상으로 여자의 다른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무대 초반과 후반의 골반춤은 뮤직비디오와는 다른 모습이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연은 다소 선정적인 안무로 인해 지상파 3사에서 안무 수정 제의를 받았고,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그는 박쥐춤과 거울춤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섹시한 지연 만의 매력을 잘 표현해냈다.

이단옆차기가 작곡한 ‘1분1초’는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 사랑하는 남자를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간절한 마음이 표현된 곡이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 인피니트, 티아라 지연, 휘성, 에이핑크, 포맨, 전효성, 정기고, 지나, 에릭남, 팬텀, 에디킴, 엠파이어, BTL 등이 출연했다.

‘음악중심’ 지연 무대를 접한 네티즌은 “음악중심 지연 무대 많이 수정됐는데, 그래도 야해”, “음악중심 지연 곧잘 하긴 하던데 미운 건 어쩔 수 없다”, “음악중심 지연 노래는 나쁘지 않은데 왜이렇게 정이 안 가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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