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여름을 맞아 건강을 생각한 보양식 메뉴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중식당 ‘금룡’은 본토 조리장이 엄선한 건강과 미각을 담은 스페셜 보양식 ‘효(孝) 특선 메뉴’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해삼ㆍ검은콩ㆍ오곡ㆍ전복ㆍ활가리비 등 건강 및 스테미나에 좋은 식재료를 이용해 메뉴를 구성했으며, 7코스 요리와 단품 요리로 판매된다.
코스 요리는 특선 전채를 시작으로 금룡 진보탕, 전가복, 아스파라거스 메라 바닷가재, 홍소 소고기 안심 두부 냄비요리가 차례로 제공되며 가격은 1인 기준 12만원이다. 단품 요리는 용미봉탕면(사골) 2만5000원, 금룡 진보탕 4만원, 검은콩 소고기 일품두부 4만2000원, 오곡해삼전복 8만5000원이다.
한식당 ‘온달’은 ‘해신탕’과 ‘진귀보양탕’<사진>을 고정 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용왕이 즐겨먹는다는 해신탕은 각종 한방재료를 10시간 동안 우려낸 국물에 활전복ㆍ영계ㆍ세발낙지를 넣어 만든 전복 삼계탕이다. 해신탕은 반상으로만 판매하며 가격은 9만6000원이다.
진귀보양탕은 오골계ㆍ전복ㆍ도가니ㆍ홍삼 등 몸에 좋은 재료를 진국으로 고아내 원기회복에 탁월한 보양식이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 따르면 소화 흡수, 회복기 환자, 동맥경화, 고혈압에 효능이 있을 뿐 아니라 각종 미네랄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원기 회복에 매우 좋다. 가격은 2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