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말드라마 ‘12년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의 이소연과 남궁민(사진=JTBC)
이소연과 남궁민이 비상계단에서 아찔한 스킨십으로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인다.
29일 JTBC 주말드라마 ‘12년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극본 김이경ㆍ연출 김도형)(이하 ‘12년만의 재회’) 제작사 드라마하우스는 달래(이소연)와 준수(남궁민)가 비상계단에서 엉켜 넘어진 채로 서로 당황한 얼굴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더 이상 서로에게 관여하지 않겠노라 등을 돌렸던 두 사람이 아무도 없는 비상계단에서 스킨십을 하게 된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12년만의 재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두 사람에게 작은 변화가 일 것”이라며 “첫 사랑에서부터 시작된 이들의 기막힌 인연이 점점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테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달래와 준수는 12년 전 풋풋한 첫 사랑을 나눴던 사이다. 하지만 달래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준수에게 유독 까칠하고 예민하게 굴고 있다. 이러한 모습에 준수는 달래에게 의구심을 품고 있는 상태다.
이소연과 남궁민의 짜릿한 포옹현장은 31일(토) 방송되는 ‘12년만의 재회’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