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렉스인터넷이 전자상거래 무역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에 나선다.
카페24를 운영하는 심플렉스인터넷은 3일 신대방동 본사에서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산학간 인재 교류 및 기술 협력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자상거래 무역 인재 양성에 협력하고 관련 분야 취ㆍ창업 연계형 교육 과정 운영 등을 서로 돕게 된다. 심플렉스인터넷은 협약에 앞서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에 있는 학교기업 쇼핑몰 ‘아리몰’ 구축에 참여해 온라인 판로 개척 사업을 지원했다.
심플렉스인터넷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들과 협력해 전자상거래 교육 과정 협력 및 학교 기업몰 구축을 통한 실질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전자상거래 분야가 전문화돼 가는 가운데 우수 인력 육성을 위해 대학과의 산학협력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전자상거래 무역에 관한 지식을 제공하고 동기 부여를 해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