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의 세계 1위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섹시한 매력의로 돌아온 미쓰에이 ‘수지’의 상쾌한 유혹이 담긴 ‘스프라이트 샤워’ TV CF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한여름의 지하철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스프라이트 광고는 찌는 듯한 무더위에 지쳐가던 한 남성에게 수지가 다가가 스프라이트 샤워를 제안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도심 한복판에서 분사되는 물줄기와 함께 음료를 마시며, 스프라이트의 청량한 스플래시를 경험하게 되는 이번 광고는 스프라이트와 함께라면 ‘언제 어디서나 나를 깨워주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듯한 특유의 깨끗하고 시원한 미소로 트렌디한 젊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수지가 2014년 스프라이트 모델로 발탁됐다”면서 “수지가 광고 속에서 ‘스프라이트 샤워’를 제안한 것처럼 소비자들도 상쾌한 스프라이트와 함께 일상 속 무더위를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