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헝그리 정신으로 재무장 "배가 고파야 진정한 개그 나온다"

입력 2014-06-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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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배고픈 특집

(사진=MBC)

초심으로 돌아간 ‘무한도전’의 ‘배고픈 특집’을 전파를 탄다.

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아마존에서 온 원주민으로 변신한 무한도전 멤버들이 하루동안 서울에서 수렵과 채취만으로 생활하는 모습을 방송한다.

서울이라는 낯선 도시에 떨어진 여섯 멤버는 처음엔 당황하지만 곧 다양한 아이디어를 총 동원해 식량을 구하기 시작한다. 한강 낚시를 시도하거나 산나물류를 구하기 위해 산에 오르는 등 자급자족에 돌입하게 된다.

또한 공복에 지친 나머지 제작진을 습격하기도 하고 이에 제작진이 대피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굶주림에 지친 원주민들은 각자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을 선정해 음식을 두고 대결을 펼치기도 한다.

무한도전의 ‘배고픈 특집’은 7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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