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에듀케이션, 상반기 사업 순항…하반기 목표 달성

입력 2014-06-0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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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러닝의 자회사인 영재교육 기업 CMS에듀케이션이 올해 매출 및 영업이익이 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9일 밝혔다.

CMS는 설립 초기부터 융합을 강조하며 사고력과 영재교육을 표방해 왔다. 실생활 등의 사례를 통해 수학 개념과 원리를 배우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수학 도입, STEAM(융합인재교육) 요소가 접목된 과학 교과 등 변화하는 공교육 정책에 힘입어 융합사고력 선두기업으로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학생 및 학부모들의 신뢰와 높은 충성도로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익이 112억과 31억을 기록, 전년 동기비 각각 32%, 45% 증가했으며 4월 현재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4월 현재 직가맹 57개, 재원생 1만6000여 명 규모의 CMS는 신규 센터 개원 역시 올해 목표의 70% 가까이 완료했고, 하반기 10여 개의 추가 개원을 계획하고 있어 목표 달성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CMS는 2012년 청담러닝에 인수된 이후 청담러닝 영유아 교육 자회사 ‘퓨처북’과 시너지를 내며 독일 프리미엄 교구 브랜드 ‘벨러덕’과 영유아 통합 창의사고력 프로그램 ‘미니벨로(miniVelo)’를 개발한 바 있다.

또한, 융합교육 프로그램 콘퍼스(ConFUS) 론칭, 창의적수학토론대회 및 전국창의융합수학능력인증시험 등 업계 대표 융합사고력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이충국 대표가 WMO(세계수학올림피아드)조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추대되는 등 융합사고력을 매개로 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CMS CFO 정우석 상무는“4월까지 올해 목표의 매출36%, 영업이익은 50% 이상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는 콘텐츠와 브랜드 기반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장은 물론 미국 진출과 청담러닝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발판으로 글로벌 인지도 확장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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