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이 오는 13일 경남 창원 자은3지구에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창원 자은3지구 B-1블록에 위치한 '창원 자은3지구 중흥S-클래스'는 지하2층~지상21층 12개동 규모로 전용 76㎡ 212가구와 84㎡ 555가구 등 중형 767가구로 구성됐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자은3지구 일대는 성산구와 진해구를 잇는 제2안민터널이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고 창원시 도시철도,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 개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진해국가산업단지 개발 등 풍부한 지역 개발호재가 예정돼 입지적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단지 주변에는 진해구청·진해보건소·주민센터 등의 주민편의 시설과 롯데마트·청소년 수련관·체육공원·도서관·드림파크 등 쇼핑·문화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이와 함께 자은초·동진여중·동진중 등을 비롯해 지구 내 유치원·초·중학교 설립이 예정돼 있다.
판상형 남향위주 배치와 전 세대 4-Bay 설계를 통한 모든 방 전면배치의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 어린이 물놀이 놀이터를 비롯해 실내체육시설,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석가산 등 특화 조경이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 인근(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0-4번지) 중앙대로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문의 055-287-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