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용녀(사진=뉴시스)
배우 선우용녀(69ㆍ본명 정용례)의 김세명씨가 사망했다. 향년 79세.
김세명씨는 7년 전 오토바이 사고로 병상에 누워 오랜 투병생활을 했다. 선우용녀는 한 방송에서 수년간 병상생활을 하고 있는 남편을 언급하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선우용녀는 25세에 10세 연상의 남편을 만나 40여 년 간 결혼 생활을 해왔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딸은 한때 가수로 활동했던 최연제다.
빈소는 서울 중앙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 오전 7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