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풋살 월드컵' 이완
(사진=mbc)
배우 이완이 남다른 축구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특집 프로그램 ‘아이돌 풋살 월드컵’에는 월드리그 준결승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완은 C팀(이세준, 윤형빈, 김창렬, 이완, 김재덕, 장수원, 쇼리, 백청강, 손진영)에 속해 A팀(김흥국, 김보성, 이상인, 정두홍, 서동균, 임요환, 신유, 안계범)과 월드리그 예선전 경기를 펼쳐 전반에만 2골을 몰아치는 활약을 했다. 이완은 6대5 짜릿한 승리로 팀을 이끌었다.
특히 이완은 한 경기에서 혼자 2골을 성공시키는가 하면, 공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 상대팀을 긴장하게 했다. 실력파인 윤두준을 허수아비로 만들었다.
이에 경기를 지켜보던 이창환 MBC 브라질 월드컵 해설위원은 "마치 호날두를 연상시킨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이돌 풋살 월드컵' 이완의 축구실력에 네티즌들은 "'아이돌 풋살 월드컵' 이완, 예상외다. 엄청 잘한다", "'아이돌 풋살 월드컵' 이완, 동호회 같은 뛰나? 너무 잘하는데 클라스가 다름", "'아이돌 풋살 월드컵' 이완, 김태희 동생보다 오늘은 축구실력이 더 돋보임", "우리동네 예체능은 뭐하나...이완에 연락 안하고", "'아이돌 풋살 월드컵' 이완 내가 본 아이돌 중에 제일 잘한다. 아이돌은 비교도 안됨", "'아이돌 풋살 월드컵' 대박...이완 혹시 선수였나?"라며 극찬했다.